화성문화원, 2회 세시풍속축제 ‘단오풍정’ 연다오는 15일, 발안만세시장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한층 더 풍성해진 축제 만날 수 있어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화성문화원은 발안만세시장과 함께 오는 15일 세시풍속축제 ‘단오풍정’을 개최한다.
이날 발안만세시장에서 열리는 단오풍정은 오후 1시 30분 향남&남양풍물연합의 신명나는 길놀이가 30분간 펼쳐지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이어 2시부터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의 환영사 △춤추리공연단 ‘창작꽃춤(꽃들의 향연)’ △박경원과 다원예술단‘경기민요’ △효누림예술단 ‘퓨전장구’ △춤공무용단 ‘진도북춤’△야구선수 양준혁 방문 인사 △팔씨름대회 △K-POP댄스 △태국민속춤 △베트남전통악기 연주 △시상식 순으로 저녁 8시 까지 계속된다.
올해 더 풍성해진 단오풍정은 우리나라 전통 공연 무대와 외국의 전통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며, 단오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떡메치기 △단오부채 만들기 △식혜/못난이차 나눔 △전통의상 체험 △페이스페인팅 △한지등만들기 △나무인두화 체험 △베트남 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됐다.
화성문화원은 발안만세시장과 협력해 우리나라(김치전, 수육, 막걸리)와 베트남(쌀국수, 볶음밥 등), 스리랑카(곳뚜, 호퍼)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축제를 한층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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