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트롯가수 김상기가 어느날 갑자기 화성시 노노카페의 마스코트가 됐다. 뽀얀 피부에 자주색 자켓을 입고 혜성처럼 등장한 김상기씨는 30대 초반의 혈기 넘치는 트롯 가수다. 고향은 호남이요~ 사는 곳은 서울, 정 붙이고 싶은 곳은 화성시란다. 화성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직접 노랫말을 만들고 유능한 후배 작곡가와 함께 곡을 만든 노노카페송은 들으면 들을수록 묘한 매력속으로 빠져 들게 한다. 그래서 그런 건지, 귀여운 외모와 익살스런 애교 때문인지 실버 아닌 실버스타가 돼 버렸다. 특히 채인석 화성시장이 호시탐탐 자주색 자켓을 노리고 있어 노래 하는 사이 사이 긴장감을 늦추지 못한다. 트롯가수 김상기씨는 ‘노노카페 로고송’을 멋들어지게 열창하며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고 있다. 화성시니어클럽 김대호 관장과의 인연으로 경기도 화성시 노노카페 21호점 개점부터 화성시를 찾았다는 김씨는 ‘노노카페’가 성공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노래를 만들었단다. 김씨는 처음 화성의 21호점 ‘노노카페’ 개점식에 초대가수로 왔다가 채인석 화성시장이 ‘화성시 대표사원 입니다’라고 소개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친근감 있고 가슴에 와 닿아 화성시에 주저앉다 시피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화성시 실버바리스타들이 ‘노노카페’에서 열심히 손님들을 맞는 모습을 보고 재미있는 로고송을 만들면 어떨까 하고 써 내려가다 보니 뽕짝 풍의 ‘노노카페’가 완성됐다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4집 음반까지 낸 가수라고 머쓱히 귀뜸하는 김씨는 비록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008년 KBS가요무대 ‘패자부활전, 그녀가 처음 울던 날’로 출연, 대뷔했다며 MOA-'you had to love' '뿅 갑니다, 사랑은 쿵짝, 아니고’의 곡으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도전 주부 가요스타,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에도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주홍글씨 OST '그깟 사랑’△SBS- 드라마 장미의 전쟁 OST ‘바보 같은 나’ △TVN-‘러브스위치’ 등에 출연했다. 김씨는 노래뿐만 아니라 ‘세계프로태권도협회 공연연예분과위원장’과 ‘한국재난구호 전문위원장’도 맡고 있다. ◭노노카페 로고송◭ ♪어서오세요 노노카페 실버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커피 맛드러지네요♪ ♪차별화된 로스팅 노노카페 부담없이 즐기는 노노카페 노~노~ 맛드러지네요♪ 노노 카페 카페 (X 4) 카~ 페~ 맛드러지네요 ♪또 왔네요 노노카페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맛드러지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요 누구나 할 수 있죠 노노카페 노~ 노~ 맛드러지네요♪ 노노 카페 카페 (X 4) 카~ 페~ 노노 카페 카페 (X 4) 카~ 페~ 맛드러지네요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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