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민원 상담장 운영

오는 20일, 발안만세시장 고객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화성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6/07 [12:51]

화성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민원 상담장 운영

오는 20일, 발안만세시장 고객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화성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4/06/07 [12:51]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20일 발안만세시장 고객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맞춤형)’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날 민원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 5명, 협업기관 전문가 2명,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1명 등 상담위원 8명이 민원인과 1대1로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기타 법률상담 등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상품권 사용 관련,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순 화성시 감사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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