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가수 김태수, 양평군 홍보대사 됐다

‘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평면은 가수 김태수의 고향으로 의미 더해

이영애 | 기사입력 2024/06/07 [18:54]

가수 김태수, 양평군 홍보대사 됐다

‘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평면은 가수 김태수의 고향으로 의미 더해
이영애 | 입력 : 2024/06/07 [18:54]

 

▲ 왼쪽부터) 전진선 영평군수,  양평군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수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7일 가수 김태수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에 맞춰 축제 시작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을 알렸다.

김태수는 지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KBS 아침마당,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지난해 신곡 ‘유월의 바람’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평면은 가수 김태수의 고향으로,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김태수는 위촉식에서 “양평군은 19년간 지내온 고향이기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더욱 뜻깊다”며 “홍보대사로서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양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김태수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자랑스러운 가수로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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