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6월5일, 안성맞춤 아트홀(4층) 문화살롱에서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선정마을’의 사업 시작을 알리는 '마을이음 네트워킹' 사업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마을이음 네트워킹' 행사는 ▶진입마을 10개소, 디자인시티블루밍아파트(공도읍), 모산마을(금광면), 신장마을(보개면), 율동마을(보개면), 석우마을(보개면), 하덕마을(삼죽면), 꽃뫼마을(고삼면), 산문마을(고삼면), 청룡마을(서운면), 인처골마을(서운면)) ▶발전마을 5개소, (복평마을(보개면), 계곡마을(삼죽면), 설동마을(죽산면), 대소마을(원곡면), 보두마을(대덕면)) 등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에 선정된 총 15개마을 주민, 읍·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마을공동체 동막마을 한승택 실무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가볍게 풀어낸 콩트 '마을공동체 학당이야기'를 시작으로 ▶15개 마을의 아카데미 교육 수료증 수여식 ▶참여마을과 사업을 간단하게 소개한 동영상 시청 ▶발전마을 5개소의 사업발표 ▶ 2022년 마을공동체 김정갑 실무자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 마을간 주체적인 참여를 도모하는 네트워킹의 시간이 됐다. 진입마을 10개소 새내기들은 '마을공동체 학당이야기' 콩트를 구성해 1)마을공동체란? 2)보탬e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25분간 재미나게 진행했으며, 아이디어 회의, 시나리오 작업, 의상, 리허설 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이번 행사를 이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을공동체 학당이야기' 콩트에 교장선생님으로 참여하여, “마을공동체가 시작은 서툴고 힘들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면, 많은 노하우와 함께 좋은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 마을공동체가 더욱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는 지난 5월 시작 후 마을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면서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를 함께함으로써 마을주민의 참여률을 높이며 마을자치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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