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경기 부천 “봄 이로~구~나~~”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당진시‘최우수’ ‘부천시 ‘특별상’
경기 부천시와 충남 당진시에 화사한 꽃다발이 전해졌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시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3일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40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3개)를 대상으로 2013년에 추진한 일자리 실적에 대해 서면평가와 프레젠테이션(PT) 평가를 실시해 56개의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기초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지원받은 1억 원의 사업비를 일자리창출사업에 재투자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행복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도 이날 특별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8000만 원을 받았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부문 대통령상’ 수상과 더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013년도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일자리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각인시켰다는 평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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