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시평생학습관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캘리로 전하는 위로] 주제로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관에서 수강한 후, 자발적으로 모인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캘리그라피 실력을 선보이고, 예술적 감성을 나누며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위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회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옷갤러리(안성시 공도3로 9-4 중앙공원 내)에서 열린다.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재의 한글의 멋스러움을 이룬 작품, 전통적인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등 다채로운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 캘리그라피 학습동아리는 평생학습관 수업을 통해 캘리그라피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모임이며, 지속적인 학습동아리를 유지하고자 전통시장 내 학습모임을 지원하는 평생학습장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이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캘리그라피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캘리그라피를 통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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