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장애·비장애인의 화합, 3회 전국어울림새활체육대축전이 성료됐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어울림새활체육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만 16세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와 보호자,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스크린골프, 조정 등 10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도선수단은 이번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7개 종목, 11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여자팀 좌식배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탁구 여자복식(스탠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12, 은9, 동5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장애인생활체육을 즐기는 대회로, 종목별 순위나 시도별 순위 없이 개인 시상만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