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인공지능 활용 전자책 작가 등단' 공유학교 운영안성맞춤 공유학교에서 작가 등단 꿈 키워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안성캠퍼스에서 5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AI(인공지능)활용 전자책 작가 등단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전통예술, 스포츠, 심리, 학습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구 몽실학교), 안성미디어센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거점 활동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봄철에 이어 여름철 프로그램 학생모집이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AI활용 전자책 작가데뷔 공유학교는 ▶기초과정으로 AI활용 동화책 작가 등단반 ▶기본과정 AI활용 에세이 작가 등단반 ▶심화과정 AI활용 소설 작가 등단반 총 3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토)부터 격주로 AI활용 동화책 작가 등단반과 AI활용 에세이 작가 등단반이 운영 중이다. 심화반인 AI활용 소설 작가 등단반은 여름학기인 8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AI활용 전자책 작가데뷔 공유학교는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다양한 AI 인공지능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작품 기획부터 집필, 삽화 디자인,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자책 집필 및 출판 전 과정에 참여해 봄으로써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직접 체험뿐만 아니라 사고력, 문장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기초 및 기본과정 AI 작가 등단반에 참여 중인 학생들은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만 하던 생각들이 직접 글과 그림으로 생성되는 모습에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작가가 꿈이었는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나만의 이야기가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라며 “꿈꾸던 작가라는 소망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내용을 안성맞춤 공유학교에서 접하여 미래 역량을 충분히 키우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세분화된 영역과 수준으로 다양화되어 학생맞춤교육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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