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석남사, 제7회 석남사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29일 개최오는 6월 29일, 뉴진 스님 등 공연, 1,000만원 기부식 거행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시는 오는 29일 18시경 석남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7회 석남사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석남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는 17시 30분경 식전무대로 경기민요와 회심곡 공연이 펼쳐지고, 18시에 초청가수 공연 행사로 진행된다. 초청가수 공연으로는 최근 MZ들에게 ‘젊은 불교’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뉴진 스님(개그맨 윤성호)의 EDM 무대와 래퍼 치타, 은가은, 신현희, 염기랑, 윤성, 박시환, 손진욱, 조연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석남사에서는 소원풍등날리기 식순과 1,000만원 기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1,000만원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7회 석남사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는 종교를 초월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천년고찰 석남사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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