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이지영 정리전문가 강연 성료신박하게 비워내고 새롭게 거듭나는 안성시민으로..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시가 지난 6월 18일, 안성맞춤 아카데미 ESG특집으로 ‘신박한 정리’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미니멀리즘과 정리수납'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후 2시의 강연을 위해 반차, 연차를 내고 참여한 260여명의 시민들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강연에 화답했고, 당초 90분으로 예정됐던 강연은 안성시민들의 열렬한 반응에 120분 가까이 이어졌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안성맞춤 아카데미의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E.S.G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쓰레기 분리배출, 채식 등 시민 체감형 주제로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내고자 기획했으며, 그 첫 번째 타자였던 이지영 정리전문가의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관계자의 반응도 고무적이라는 후문이다. 이번 강연에서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는 “내 집, 내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해 우리 주변, 우리 인생도 정리하는 것”으로 미니멀리즘의 개념을 확장하여 안성시민에 새로운 관점을 선사했으며,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강의 내용대로 잘 실천해서 정리하는 인생을 만들어야겠다.’, ‘얼른 집에 가서 정리하고 싶어졌다.’, ‘강연 덕분에 미루어두었던 정리를 다짐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시에서 좋은 강의를 많이 유치해 주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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