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동 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74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약 예방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마약 사용실태 및 예방법’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전문강사는 학생 마약 범죄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의 마약류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약 예방법을 안내하여 학교의 예방교육 내실을 제고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최근 학생의 마약범죄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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