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거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진로체험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발표27일, 교육부 주최 ‘2024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 협의회’ 개최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교육청 거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27일 ‘2024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 1차 협의회’에서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거점센터 운영 계획 안내 ▲우수 거점센터 운영사례 소개 ▲시도별 거점센터 운영 상황 공유 ▲거점센터 운영 방안 및 현안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교육부 및 기관 관계자와 17개 시도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거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거점센터는 지역별 진로 지원 역량 차이를 좁히고 센터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시도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남부(화성)와 북부(고양)에 각각 거점센터를 지정하고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지역 센터별 질 관리 ▲센터 간 연계 활성화 ▲진로체험 내실화 지원 정책 추진 등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교육 지원 기능 강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중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시도별 거점센터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추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 지원 사례를 발표한다. 대표적 내용으로 ▲북부권역 네트워크 구축 및 협의회 운영 ▲도내 31개 시군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북부권역 진로체험지원센터 컨설팅 운영(인프라 구축, 체험처 관리, 꿈길 시스템 활용)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실행한 지원 내용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학생 진로연계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도교육청은 거점센터 및 시군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긴밀히 연계해 학생 소질과 적성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선순환 체제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