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6HOURS 15MINUTES’ 스미스부대원 유화 초상화전 개막오는 2025년 4월까지 오산 스미스평화관에서 전시...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유엔군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6HOURS 15MINUTES’ 스미스특수임무부대원 유화 초상화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28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 스미스평화관에서 개막한 이번 초상화전은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성신여자대학교와의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성신여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유엔군 참전용사 스미스부대원 19분의 생전 모습을 초상화로 표현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된 생존참전영웅 ‘My Heroes’ 초상화전의 성료에 이은 ‘6HOURS 15MINUTES’ 스미스부대원 초상화전은 1950년 7월 5일 북한군과의 첫 교전 중 희생하신 유엔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산시, 오산시의회, 성신여자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뒤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 스미스평화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전시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