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2024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워크숍 개최안정적 교육활동 보호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위원 전문성 제고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워크숍은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의 사안 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심의위원 간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한 연계성 강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사안 처리의 실제’라는 주제로 ▲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유형 파악, ▲ 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질문 기법, ▲ 쟁점이 있는 모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안에 대한 심의 실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위원들의 심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어진 사례 분석·토론에서는 심의 요청 사례 분석을 통해 심의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조치 결정의 적정성과 형평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쟁점 사안에 대한 심의 실행 연수가 매우 유익했다.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진행하는 데 오늘 실습한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상반기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심의 역량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 발굴하고 이에 따라 워크숍을 정례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심의위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원과 학생, 보호자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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