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아트상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 공모
오는 25일 까지,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예술가(단체) 공모 접수
이영애 | 입력 : 2024/07/12 [14:41]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해 경제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5일까지 '아트상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순수미술, 디자인, 일러스트, 그래피티 등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대 8명(팀) 지역 예술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하반기 아트상품 및 원화 전시·판매를 위해 대표 작품 10점 이상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생활권) 관내 소재 직장인, 대학생 및 졸업생 △(지역거주자) 관내 거주 예술인, 예술단체, 예술기획사 △(기타) 관내 출생 예술인 이다. '아트 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은 원화 판매 및 아트상품 기획·제작·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3~5가지 아트상품 기획·개발·샘플 제작 전액 지원해 작가와 작품을 알리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 지원을 통해 직접적인 홍보와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 굿즈 제작 및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제공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8월 14일에 재단 홈페이지 및 하입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 혹은 더 자세한 내용은 하입앤 어플 및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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