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 54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기천리 건설장비 임대업체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구조 건물 1동 195㎡을 모두 태운 뒤 같은 업종의 옆 건물로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로 소방관 49명과 경찰 2명 한전관계자 2명과 지휘차 1대, 펌프카 8대, 탱크 6대, 화학차량 2대, 고가사다리차 1대, 구조차 2대 구급차 1대, 조사차 1대가 긴급 출동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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