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여름방학을 이용한 단기 특화 프로그램 '화성다가치-해양체험 공유학교' 본격 운영8월 여름방학을 이용한 화성 공유학교 특화 프로그램 운영
[경인통신=이영애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화성 서부권의 제부도 및 전곡항 등 해양 환경을 체험터로 하는 해양 특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해양생태 체험, 지역명소 견학, 요트 체험 및 문화예술 활동 등 다각화된 해양체험 캠프를 무박 2일로 진행한다. 화성 다(多)가치(Value)배움-해양체험 공유학교는 △제부도 어촌마을 갯벌체험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전곡마리나 요트체험 △환경 뮤지컬 관람 및 팀프로젝트 △공생염전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며 체험과 연계된 이론 수업 병행을 통해 생태계 보호 인식 및 실천 역량 증진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등 학생으로 총 2기수를 운영하여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난 4월 화성오산 공유학교 모집에서 30분 만에 모집 인원이 초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은 평소에 해보지 못하는 다양한 해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워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지난 8월 3일 해양체험 공유학교 운영 현장을 방문해 관련 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운영진에게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되,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화성시만이 가진 지역 자원을 더욱 발굴하고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평상시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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