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비장애 형제자매 미술치료 '나를 위한 나' 프로그램 실시8월 6일, 8일,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실시
[경인통신=이영애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6일, 8일,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나를 위한 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가족지원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누군가의 형제, 자매로서가 아닌 나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은 ‘건강한 나’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은 ▶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이미지로 창의적인 나 표현하기 ▶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기 ▶상징적 가족화로 가족관계를 파악하고 그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 이해하기 ▶ 집단원들과 공감 및 피드백 주고받기로 구성되어 진행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요소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나’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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