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 '안녕한 음악회' 연다
공연관람과 특별 체험 활동이 함께하는 파미라운지의 ‘안녕한 음악회-헬로우아츠’
이영애 | 입력 : 2024/08/08 [08:12]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활동 프로그램인 '안녕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돼 지난 5월부터 시작해 ㅇ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안녕동을 일상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그리고 상점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안녕한 음악회-헬로우아츠'는 8월 15일, 16일, 17일에 걸쳐 공연, 교육, 그리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오페라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민요', '카혼, 잼베', '콩가' 등 서양 타악기를 함께 다뤄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다미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 슬세권으로 만들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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