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미국 투어 마친 월드클래스 재즈뮤지션 마리아킴, 수원 공연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이영애 | 입력 : 2024/08/08 [11:24]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2024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마리아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을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의 퀸텟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피아노와 보컬은 마리아 킴, 베이스는 전창민, 드럼은 최보미, 기타는 준 스미스, 색소폰은 이용석이 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은 올해 중국에 이어 호주, 미국, 대만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마리아 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은 8월 미국 투어를 마친 후 국제 무대에서 표출된 재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리아 킴의 대표곡들과 함께 뉴욕 재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주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마리아킴 콘서트에 이어 오는 9월 7일 ~ 9월 8일 뉴서울필하모닉의 ‘브람스·라흐마니노프’ 공연이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이나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새빛톡톡, 학생, 임산부, 가족 30%, 보훈, 복지 50%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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