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가 제주해녀 힙합노래 외국어 영상제작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SNS서포터즈(회장 문동진), 힙합가수 원대희씨, 제주살래 안광희 이사장의 해녀 다큐영상, 오픈제주도의 순수 재능기부 등으로 제작된 제주해녀 힙합노래가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제작은 외국어 번역 재능기부자를 찾아 제주해녀 힙합노래를 외국어로 제작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응원과 함께 세계인들과 함께 제주해녀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하고자 하는 두 번째 노력의 결실이다. 재능기부는 영어, 중국어, 일어뿐 아니라 한국어를 알고 자국어로 번역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제주해녀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등재 온라인 응원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힙합 노래와 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제주해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색다른 컨텐츠 이며 제주문화를 세계인들에게 대중화 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평을 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제주해녀 문화 컨텐츠와 제주문화에 대한 독특한 컨텐츠 만들기 저변확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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