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북, 농산시책 중앙평가 최우수도 수상

고품질쌀 안정생산,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연중운영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12/23 [22:09]

충북, 농산시책 중앙평가 최우수도 수상

고품질쌀 안정생산,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연중운영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12/23 [22:09]
222 충청북도.jpg

충청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고품질쌀 안정생산 농산시책 평가에서 최우수도로 선정돼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장과 상금 1300만 원을 받았다.
충청북도 성춘석 친환경식량팀장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도 수상은 여름 가뭄의 선제적 대응과 못자리 뱅크 46개소 설치지원 등 밥맛 좋은 쌀 안정생산기반 확충에 주력하고 벼농사 경영안정을 위해 논농업 필수영농자재 구입지원 109억 원과 우량종자 확보비 44억 원을 지원해 내실 있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노력이 반영됐다.
특히 논의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환원 선도농가 육성지원 2756ha의 신규시책 추진과 벼 재해보험 가입율이 전년에 비해 4.4배로 늘어난 것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올해 10a(300) 쌀 생산량은 541kg로 사상 최고수량을 기록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