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북, 희망축제와 함께 병신(丙申)년을 힘차게!

161만 도민의 꿈과 소망 담아 4개 분야 10개 이벤트로 구성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5/12/26 [12:51]

충북, 희망축제와 함께 병신(丙申)년을 힘차게!

161만 도민의 꿈과 소망 담아 4개 분야 10개 이벤트로 구성
이영애기자 | 입력 : 2015/12/26 [12:51]
충북 2222.jpg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맞아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충청북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2016 새해맞이 희망축제가 오는 31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도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열린다.
하나되는 충북! 도약하는 충북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161만 도민의 꿈과 소망을 담아 4개 분야 10개 이벤트로 구성, 원숭이 해인 병신(丙申)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간다.
식전행사로 ‘2016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성공개최를 위한 예원예술대학교 무풍시범단의 무술공연, 새해를 힘차게 여는 대북공연, 희망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의미의 충북연합합창단 공연이 진행되며 본행사로 초청가수 유현상’, ‘강소리의 축하공연, 충북예고 한국무용 전공학생들의 무용공연과 국운융성 기원, 도민성취 기원, 충북발전 기원 등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열망하는 의미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 제야의 천년대종 타종으로 새해 첫날 첫시를 시작한다.
161만 도민에게 2016년 새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도지사의 신년메시지에 이어 새해희망 축하 불꽃놀이가 음악에 맞춰 새해 첫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도민 참여행사로는 함께 나눔을 통해 추위를 녹일수 있도록 충북예총, 현대HCN 충북방송, 2016세계무예마스터십추진단에서 행사에 참여한 도민에게 온차, 붕어빵, 핫팩 등을 나눠 주며 행사종료 후 천년대종을 개방해 도민들이 새해소망을 담아 타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충북도내 각 시군에서도 2016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주시에서는 11일 아침 7시에 부모산을 비롯 은적산, 매봉산, 오창 호수공원, 장승공원 등 9개소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충주시에서는 같은 날 아침 7시 안림동 종댕이 길 주차장에서, 제천시는 6시에 용두산 등에서 해맞이 행사로 떡국 나눠먹기, 소망풍선날리기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 시군에서도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