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는 8일 편의점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유모씨(45)를 붙잡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 노숙인 생활을 하던 유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 50분께 공주시 중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여성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9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식당에서 술을 주지 않자 식당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편의점 주변 CCTV를 분석해 범행 6일 만인 7일 인근 모텔에 은신중이던 유씨를 붙잡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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