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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식지 ‘함께하는 충북’…“함께 읽어요!”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1/11 [09:22]

충북 소식지 ‘함께하는 충북’…“함께 읽어요!”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1/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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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소식지인
함께하는 충북구독자를 신규 신청 받는다.
도정소식지 함께하는 충북은 지난 20107월 창간돼 타블로이드 16면으로 제작된다.
1회 발간되며 도정의정 소식과 각종 생활정보, 지역의 문화관광, 도민기고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는다.
충북도청 공보관실(043-220-2084, 89hjlee@korea.kr)을 통해 소식지에 대한 문의나 구독을 신청 할 수 있다.
올해는 시각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점자음성변환용 소프트웨어(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해 도민이 불편함 없이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달 소식을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통한 시각적인 효과도 높일 방침이며 SNS서포터즈와 도민홍보대사를 활용한 내고장 소식을 운영하고, 독자 기고를 확대하는 등 도민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로 소식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도내 우수기업 소개, 재테크 칼럼 등의 콘텐츠도 강화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1012일부터 111일까지 21일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도정소식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총 211명 중 68%(144)가 소식지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소식지의 관심 내용으로는, ‘문화예술공연정보’(30%, 144)생활정보’(26%, 128), ‘일반도정’(25%, 125) 순으로 분석됐으며 더 많이 게재되기를 원하는 내용으로는 생활정보’(34%, 146), ‘문화예술공연정보’(32%, 140)를 꼽았다.
김선호 충북도 공보관은 도정소식지를 통해 도민이 다양한 도정소식과 양질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소식지를 만들겠다면서 많은 도민께서 함께 구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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