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정만호(59)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임용됐다. 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준비와 문재인 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도정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코자 경제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정무적 역량을 두루 갖춘 적임자를 발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8일자로 임용내정된 정만호 신임 경제부지사는 언론인 출신으로 한국경제신문에서 경제‧국제‧사회부장을 거쳤으며 국가전략연구소 연구2실장, 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 KT 미디어본부장, ㈜ 싸이메디와 ㈜ 미래채움 대표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최문순 도정의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갈 적임자로서 인선됐다. 도는 국․과장급과 시․군 부단체장 교류 등 인사를 7월 1일자로 시행하고 담당급 이하 인사는 7월중순 이후에 단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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