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분당차병원 원장은 ‘2018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시상식에서 “사랑과 나눔이라는 경영 모토 아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재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원장은 지난 7일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기획재정위원상을 수상했다.

김 병원장의 이번 수상은 △경기남부지역 건강관리 사업과 재외국민 무료수술지원 △국내 낙후지역 및 방글라데시, 라오스, 몽골 등 의료지원사업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화 병원장은 “분당차병원은 25년간 꾸준히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발전해 왔다”며 “그 간의 정신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 대상은 봉사와 나눔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빛낸 봉사자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