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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농협, 지역혁신모델구축사업 선정

선도농협, 신평농협·동천안농협...거점농협, 화성농협·규암농협으로 선정

이만휘 | 기사입력 2019/02/13 [22:26]

당진시 신평농협, 지역혁신모델구축사업 선정

선도농협, 신평농협·동천안농협...거점농협, 화성농협·규암농협으로 선정
이만휘 | 입력 : 2019/02/13 [22:26]

충남도 당진시 신평농협이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지역혁신모델 구축사업의 선도 농협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평농협은 도비 21억 원 등 60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로컬푸드 종합지원센터 커뮤니티 키친 종합가공센터 잡곡가공센터 등을 건립하고, 영세가족농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과 노지작목의 ITC 적정기술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가에 연중 생산이 가능한 소규모 하우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과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지역복지센터와 농촌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신평농협 지역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혁신모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충남도 지역혁신모델구축사업에는 신평농협 외에도 동천안농협이 선도농협으로 선정됐으며, 규암농협과 화성농협이 거점농협으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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