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권재형 경기도의원, “경기북부가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선제적 지원 필요”

경과원, 의정부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 간담회 열어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9/04 [17:33]

권재형 경기도의원, “경기북부가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선제적 지원 필요”

경과원, 의정부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 간담회 열어
이영애 | 입력 : 2019/09/04 [17:3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일 의정부시의 3D 프린팅 경기센터에서 의정부시 기업(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기업경영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경기 북부 기업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사례를 공유코자 마련됐다.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경기남부에 비해 경기북부가 기업을 운영하는데 규제가 많고 입지여건이 좋지 않다보니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기업을 운영하기 어려운 점을 강조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업 활성 정책 수립과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며, 기반 시설이나 규제개선 사항 등은 관련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노시정 회장(()지티빈스 대표) 등 기업 30개사와 권재형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이계옥 의정부시의원, 박성복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 임근재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 정현재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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