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독거 어르신에게 나눔 펼쳐

‘풍성한 빛 Dream·지역사회 연합 십시일반 프로젝트 情으로 하나되는 우리 마을’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19/09/06 [22:02]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독거 어르신에게 나눔 펼쳐

‘풍성한 빛 Dream·지역사회 연합 십시일반 프로젝트 情으로 하나되는 우리 마을’ 진행
이영애 | 입력 : 2019/09/06 [22:02]

 

2. 추석맞이 선물세트.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십시일반 프로젝트 으로 하나되는 우리 마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독거 어르신에게 추석 명절의 정취와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오산장로교회, 이마트 오산점, KB국민은행 동탄다은지점의 후원으로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독거어르신 100명에게 과일, 송편, , 백미 등 7종류의 밥상꾸러미를 전달했다.

 

십시일반의 뜻을 모아 오산시 후원업체자원봉사단체복지관 직원이 직접 전을 부치는 등 정성스레 만든 밥상꾸러미를 100분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의 정취와 가족의 따뜻함을 전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같은 날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추석맞이 선물세트 지원 전달식 풍성한 빛 Dream’을 통해 지역 독거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비누, 칫솔, 치약 등 생활필수품세트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준호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독거 어르신에게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혼자 계실 어르신에게 따뜻한 가족이 돼드리고자 십시일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밥상꾸러미로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길 기대해본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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