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지난 14일부터 3일간 열린 박람회서 컨셉 ‘안양화원’독창미, 관람객들 눈길 사로잡아

이순희 | 기사입력 2020/10/26 [21:51]

안양시,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지난 14일부터 3일간 열린 박람회서 컨셉 ‘안양화원’독창미, 관람객들 눈길 사로잡아
이순희 | 입력 : 2020/10/26 [21:51]

 

도시재생박람회 안양관-1.jpg
도시재생박람회 안양관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 인천에서의 첫 개최된데 이어 올해는 서울 강남구 세텍을 무대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렸다.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과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3개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추진과정을 판넬과 영상으로 선보였다.

 

시가 도시재생 뉴딜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리사이클을 모티브로 담은 컨셉 안양화원은 독창적인 미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부스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 안양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이 매우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로 받아 들여 진다이번 시상을 계기로 사업에 보다 내실을 기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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