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온라인으로 즐기는 '국악공연!'

수원광교박물관, 2020 찾아가는 문화활동 28일 수원시 유튜브 공개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0/28 [17:43]

수원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온라인으로 즐기는 '국악공연!'

수원광교박물관, 2020 찾아가는 문화활동 28일 수원시 유튜브 공개
이영애 | 입력 : 2020/10/28 [17:4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광교박물관이 10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온라인 국악 공연을 펼친다.

 

수원시 문화예술과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전통예술의 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28일부터 오는 1127일까지 이어진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으나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면서 온라인 대체 프로그램으로 마련 됐으며, 관람 방법은 28일 오전 10시 수원시 유튜브 온라인 문화예술관 오픈 이후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깜냥깜냥 樂樂놀이, 국악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공연기획 및 현대적·대중적 국악 공연 극단인 국악연희단 하랑의 다양한 전통공연예술 장르와 형태를 하나의 판으로 구성해 역동적인 움직임과 아름다운 선율, 우리의 소리를 신명 나는 전통예술작품으로 40여 분간 공연한다.

 

주요 내용은 삼도사물놀이 : 역동적인 연주를 통해 흥을 돋우는 시작부 대금(비류) : 창작반주 및 장구와 대금의 퍼포먼스와 빠른 연주 무용 :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아름다운 춤사위로 재탄생시킨 창작무 판소리 : 타악기 반주로 다이나믹하게 표현한 제비노정기 판굿 : , , 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했으며, 국공립 박물관이나 미술관, 고궁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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