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민예총이 ‘2020 동네야 놀자 展(전)-위로와 희망’ 을 연다.

사단법인 수원민예총이 주최·주관하는 ‘2020 동네야 놀자 展’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문화 행사를 즐길 기회를 늘리기 위한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수원민예총 시각예술위원회 소속 화가 26명의 작품 30여 점과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의 시·그림·사진 등 예술 작품이 전시되며,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한빛학교,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사진위원회 등도 참여한다.

또 별도로 수원민족미술인협회에서 제정한 ‘3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故 권성택 작가의 전시부스도 마련된다.

‘동네야 놀자 展’은 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문화를 목표로 수원민예총이 지난 2005년부터 수원시의 후원을 받아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