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농관원, 고덕국제화신도시로 청사 이전

독립청사를 마련, 평택시 농업인 등 고객의 불편을 크게 해소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1/03 [20:24]

평택농관원, 고덕국제화신도시로 청사 이전

독립청사를 마련, 평택시 농업인 등 고객의 불편을 크게 해소
이영애 | 입력 : 2020/11/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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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관원 전경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는 오는 6일 평택시 고덕국제화신도시 내 독립청사로 이전한다.

 

평택농관원은 주차장 부족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 고덕국제화신도시 내에 신축 청사부지(평택시 고덕면 고덕순환대로 568)를 확보하고 오는 6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농관원은 사무소 이전 하루 전날인 5일은 네트워크 이전 작업 등의 이유로 업무를 일시 중지한다.

 

신축청사는 대지 1650에 지상2층 규모(연면적 705)로 사무실, 농업경영체등록실, 수사실,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넓은 주차장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최영일 평택농관원 평택소장은 생산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정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서농업인, 소비자와 소통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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