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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대한민국 솔라리그’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1/05 [22:49]

화성시, ‘대한민국 솔라리그’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이영애 | 입력 : 2020/11/05 [22:49]

 

사진2-1.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 및 사례공유회.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 홀에서 열린 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다.

 

화성시는 태양광 발전 보급량, 전년도(1~12)에 대한 신규누적 보급용량 평가, 전력소비량 대비 태양광 발전량, 에너지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정책의지 및 성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지능형 통합 에너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복합 에너지 허브 구축 및 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수소 충전소 구축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은 물론 국내 최초로 공장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화성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재생에너지융합시설 추진, 공동주택 태양광 시설 시범사업 등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화성형 그린뉴딜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9개분야 28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와 시민조직들의 재생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로 재생에너지 보급확산과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태양광 발전 보급성과 측정, 시상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 6‘4회 대한민국 에너지 환경 기술 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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