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대학교,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오산대 자동차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연계 자동차 무상점검’과제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1/12 [22:37]

오산대학교,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오산대 자동차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연계 자동차 무상점검’과제
이영애 | 입력 : 2020/11/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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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자동차과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혁신지원사업인 경기도 농아인협회 오산지부 회원 자동차를 무상으로 점검하는 과제를 제출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무상점검은 지난 10일 오산대학교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자동차과 2학년 대상으로 한 수업내용을 기반으로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실시됐으며, 무상점검은 엔진오일과 에어휠터, 에어컨휠터,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을 포함한 기본적인 자동차 관리 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캡스톤디자인에는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21세기자동차정비공업사, 수지자동차공업사, 솔로몬자동차공업사, 대륙공업사, ()버츄얼웍스에서 협찬했다.

 

또 경기도 농아인협회 오산지부와의 협약식을 통해 향후 자동차와 관련된 업무에 밀접한 연결을 통한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다.

 

오산대학교 자동차과는 기아자동차와 협력해 11주차에 걸쳐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하이테크 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비용은 선발된 인원 48명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해 교육생들이 평일 중 직장, 학업, 구직 등의 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기아자동차 기술직(정비직군)채용 시 우대혜택을 제공해 자동차 정비 산업현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산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국가기술자격증(75) 12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이 취업 시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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