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원욱 국회의원, UNGC 선정 ESG 환경분야 감사패 받아

이 의원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해 나갈 것”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1/29 [15:16]

이원욱 국회의원, UNGC 선정 ESG 환경분야 감사패 받아

이 의원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해 나갈 것”
이영애 | 입력 : 2020/11/29 [15:16]

 

이원욱 국회의원 보도자료 사진.png
이원욱 국회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을)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0’에서 지속가능한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중 환경분야 대표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UNGC는 지난 24뉴노멀 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생태계에 대해 논의하는 ‘2020 코리아 리더스 서밋을 개최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으로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서 법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6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환경 분야에서는 이원욱·양이원영 의원이, 사회 분야에서는 심상정·류호정 의원이,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용선·이용우 의원이 수상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의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를 구축해 삼성전자와 애플 등 여러 기업들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논의해왔다.

 

국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도사로 통하는 이 위원장은 기후변화 관련 정보와 지식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자 미래에너지 백과사전’, ‘신재생에너지 백과사전’, ‘수소에너지 백과사전3편의 청소년 에너지입문서 시리즈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초선 시절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포럼을, 재선 때는 SRI(사회책임투자)포럼을 만들어서 운영했다의정활동 속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20대 국회에서 RE100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