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목표액 7억 원

2020년 10억 원이 모금돼 취약계층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에 쓰여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2/06 [11:40]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목표액 7억 원

2020년 10억 원이 모금돼 취약계층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에 쓰여
이영애 | 입력 : 2020/12/06 [11:40]

 

사진2-1.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4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시민과 기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화성상공회의소는 16000만 원의 후원금을, 거포테크는 백미 202(10kg, 2020kg), 송산산업이 백미 120(10kg,1200kg), 금강쿼츠에서 김치 100박스(10kg), 삼흥산업개발()가 덴탈마스크 65000장을 후원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1년도 모금목표액인 7억 원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가며, 목표액의 1%7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형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오늘의 위기는 서로를 보듬고 나누면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사랑의 온도탑에는 10억 원이 모금돼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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