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해·사고예방, 고품질 공동주택 만들기’ 온라인 워크숍 개최한다오는 17일, 네이버 TV로 비대면 실시간 교육...공동주택 하자 기준과 개선사례 제시 등 설명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 공동주택 재해·사고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한다. 관계공무원과 시공자, 감리자 등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댓글로 질의가 가능해 공동주택 품질검수와 관련된 정보교환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단국대학교 기성호 교수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 참여자의 책임과 역할’ △경기도 품질검수단 장덕배 위원의 ‘공동주택 입주자 만족 제고를 위한 품질향상 방안’ △한국시설안전공단 류정 박사의 ‘공동주택 부실시공 하자 판정 기준 및 개선사례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접속 채널인 네이버TV 주소(URL)는 16일경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게재될 예정으로, 17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주소로 접속하면 공동주택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도 참여가능하며, 실시간 워크숍 종료 후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도록 업로드 할 예정이다.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의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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