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한국지역난방공사동탄지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진행9일, 동탄2신도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6명에게 동절기 방한복 전달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동탄2신도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동절기 방한복을 지원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동탄지사에서 후원한 500만원으로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장애가정 아동‧청소년 26명에게 혹한기를 대비해 방한복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심리적 위축, 정서적 우울감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신이 갖고 싶었던 방한복이 담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최성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역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라고 모든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내 모든 아동‧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지역내 안전한 환경조성 사업을 지속, 복지 사각지대 계층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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