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 청소년놀터는 화성시 청소년놀터 봉담점’, ‘화성시 청소년놀터 향남점’에 이어, 오는 18일 ‘화성시청소년놀터 진안점’을 오픈한다.

‘화성시청소년놀터 진안점’은 전용면적 140.5㎡로 화성시 병점중앙로 195, 3층에 조성되며, 인근에는 진안 도서관과 다람산공원이 있다.

‘화성시 청소년놀터’는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함양 도모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소년 이용시설로, 화성시 청소년놀터 진안점 개관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청소년놀터 진안점은 솜다방(카페), PC존, 멀티존(닌텐도), 놀이마루, 북카페로 이뤄졌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청소년놀터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놀터 관계자는 “놀터 공간 운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리스타 동아리 등이 모집되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청소년놀터의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휴게시간 오후5시~6시),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게시간 12~13시)며, 휴관일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1~2월은 동절기로 평일 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휴게시간 12~13시)로 변경해 운영하게 되며, 주말도 이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