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 청렴주의보 2호 발령

1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발령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2/11 [20:39]

화성도시공사, 청렴주의보 2호 발령

1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발령
이영애 | 입력 : 2020/12/11 [20:3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11일 윤리인권경영시스템 개선의 일환으로 예방 중심의 부패 방지활동을 위한 부패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 발령 제도는 휴가나 명절, 연말연시, 인사철 등 청탁과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시기에 주의보를 발령해 청렴·반부패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부패와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공사는 청렴주의보 1호 주의보로 정기 인사에 따른 인사청탁 주의2호 주의보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령했으며, 자체 복무감찰과 병행해 관행적인 청탁 등 부조리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유효열 HU공사 사장은 조직 내 청렴·반부패 문화를 공고히 해 청탁과 부조리를 근절하고, 적극적인 윤리·인권경영의 실천으로 화성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Clean HU공사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주의보 제도 이 외에도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시행·계획하고 있으며, 윤리인권경영시스템 개선 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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