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할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더하기발굴단’을 모집한다. 무보수 명예직인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이웃을 돕고 지역에 봉사할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2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거나 팩스로 참여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분기별 회의와 연 1회 이상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이다. 1기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통·이장, 세탁소, 약국, 배달원 등 생활업 종사자, 주민 등 1672명으로 구성돼 현재까지 모두 4607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왔다. 문의는 화성시 복지정책과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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