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최대호 안양시장, 새해 첫 걸음은 ‘선별진료소’ 방문

1일, 4곳 선별진료소 근무자들 격려...“운영진 노고 결코 헛되지 않을 것”

이순희 | 기사입력 2021/01/01 [23:02]

최대호 안양시장, 새해 첫 걸음은 ‘선별진료소’ 방문

1일, 4곳 선별진료소 근무자들 격려...“운영진 노고 결코 헛되지 않을 것”
이순희 | 입력 : 2021/01/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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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최 시장은 1일 안양역광장과 삼덕공원, 범계역광장, 종합운동장 빙상장 앞 등 4개소에 임시 설치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공무원과 의료진 등 운영진 160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격상조치에 따라 지난해 1214일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가장 먼저 공무원들을 투입해 선별검사소를 운영한 결과 14일 이래로 1231일 까지 모두 24886명을 검사해 85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으며,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하루 동안은 검사자 1290명 중 4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1일 선별검사소 현장을 방문한 최 시장은 많은 이들이 새해 소망으로 마스크를 벗게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그런 희망사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운영진들에게 시민들은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다. 또 그런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스스로를 복되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다면 주저 없이 선별검사소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아 달라마스크착용과 겨리두기 등의 생활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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