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서진원 화성시 주택과 팀장, ‘건축사’ 최종합격!

바쁜 업무 속에도 주경야독 2년 만의 합격으로 주위 귀감돼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1/04 [14:44]

서진원 화성시 주택과 팀장, ‘건축사’ 최종합격!

바쁜 업무 속에도 주경야독 2년 만의 합격으로 주위 귀감돼
이영애 | 입력 : 2021/01/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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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화성시 주택과 팀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주택과에 근무하는 서진원 팀장이 ‘2020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매사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해 온 서진원 팀장은 지난해 1230일자로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 등 업무를 수행하는 건축분야 최고의 자격증인 건축사 자격증을 주경야독 2년 만의 합격으로 소속 동료들은 물론 화성시 모든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진원 화성시 주택관리 팀장은 지난 2001년 건축직 공무원 합격을 시작으로, 2002년 화성시에 임용된 후 건축인허가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공공문화시설 건축공사 발주와 감독관 업무 등을 담당해 왔다.

 

서진원 팀장은 앞으로 화성시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종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프로페셔널 엔지니어(건축사) 공인 자격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업무 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 팀장은 이어 주위 동료 선·후배 직원들과 가족들의 응원으로 이번 좋은 성적을 이룬 만큼 함께 배우며, 후배 공무원들을 이끌어주는 화성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에는 서진원 팀장 등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공무원이 3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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