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공공체육시설을 부분 개관 한다. 이번 부분 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내용 적용으로 화성도시공사에서 관리중인 화성국민체육센터와 그린환경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어울림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 등 5개 실내 공공체육시설이 해당된다. 재개관에 앞서 현장점검을 실시한 유효열 사장은 비말에 의한 코로나19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탈의실, 샤워실 내 대화 금지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계도를 위한 근무자 배치를 지시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어려운 시기에 개관하는 만큼 코로나19 전파 방지 및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용객들은 시설별 특성에 맞는 세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사는 재개관하는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수용인원과 면적당 가능 이용객 수(1명/8㎡)를 대폭 하향했으며, 수영장은 레인당 5명으로 이용객 수를 정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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