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화성시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현장방문전국 최초로 화성시에 설치된 통합상담소, 연간 8520여건 상담치료와 사례지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최 ‘화성시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동탄 어울림센터에 문을 연 화성시 성·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전문 상담원과 경찰관, 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돼 성·가정폭력 신고와 피해자 구제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정폭력의 특성상 부부간 폭력이 아동폭력과 학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할 수 있는 쉼터와 생계지원까지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상담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정폭력은 사회 기틀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합 상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8520여건의 피해자 상담치료와 사례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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