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021년 개정되는 기초연금제도에 대해 경기도 오산시가 집중 홍보에 나섰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돼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됨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만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5000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또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48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36만8000원에서 2021년에는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69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70만4000원으로 인상됐다. 2021년 달라진 기초연금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6년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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