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생명을 구한 영웅들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박세연・김성국・황인돈・강태욱・이효리・이현경・이대훈・김상현・양진영・이새순・문희천・김형희・이준희・안영훈, 일반인 김송이씨 등 16명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는 최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일반인 등 16명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하트·브레인·트라우마 등 3가지로,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소생, 급성 뇌졸증·중증외상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인증제도다. 이날 화성소방서는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소방장 박세연・김성국, 소방교 황인돈・강태욱, 소방사 이효리・이현경・이대훈・김상현・양진영 등 구급대원 10명과 일반인 김송이씨, 트라우마세이버로 선정된 소방교 이새순, 소방사 문희천 등 구급대원 2명, 소방위 김형희, 소방장 이준희・안영훈 등 펌뷸런스 대원 3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지난 2020년 화성소방서에서는 중증환자 세이버(하트세이버 39명, 브레인세이버 5명, 트라우마세이버 9명) 5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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